대천 해오름! 함께海에서 만족海까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중심 체험활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상덕)은 3월 21일(월)부터 1박 2일간 대전송촌중학교와 대전내동중학교 학급회 및 학생회 임원 150명을 대상으로 `소통海 리더십 함양 과정´을 시작으로 2016학년도 체험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학생해양수련원-수상구조법(사진출처=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지도부장(교육연구사 최우선)을 중심으로 전 지도부 인원이 지난 3월 7일(월)부터 2주간 수상 안전과 구조법, 심폐소생술 그리고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에 관한 자체 연수를 실시 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활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에는 메르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7,717여 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그리고 대전 교육 가족이 방문하여 각종 체험활동을 경험하였으며, 올해는 크게 세 가지 테마 프로그램으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정규 프로그램은 현재 중·고등학교 5,180여 명이 참가신청을 접수하여 함께海, 소통海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두 번째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전교육가족을 위하여 사랑海(다둥이 가족, 교육가족 休캠프)과정과, 효도海(3대가 함께하는 孝 캠프) 과정 등 이 마련되어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대상이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특색 사업으로「한마음 가족캠프」와「다문화 가족캠프」를 개설하여 장애 가정과 다문화 가족에게 즐거운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소외 계층에게 수상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인 운영계획은 홈페이지(http://www.djsea.or.kr) 공지사항 “2016년 교육운영계획”에 안내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상덕 원장은 “다양하고 안전한 해양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대전 학생 및 교육 가족들이 `편안海, 행복海, 만족海´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