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4월 8일까지 2개 과정 60명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홍익대학교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회계·사무자동화 과정과 샵 마스터·매장 회계 과정으로 운영하며, 정원은 과정별로 30명이다.
훈련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훈련과정을 수료한 자에 대해서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비용은 무료이고, 통학버스 운행 및 식비 등이 지원된다.
훈련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다음 달 8일까지 홍익대 세종 산학협력단*에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되고 훈련생은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접수처(홍익대 세종산학협력단 ☏044-860-2819, 팩스 044-860-2068, 전자우편: hersanga@hongik.ac.kr)>
곽점홍 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전년도 고용노동부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양질의 훈련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