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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빈깡통 행복도시건설청 - 큰소리만 내고 뒷짐 지는 행복도시건설청의 행정
  • 기사등록 2016-03-08 1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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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빈깡통 행복도시건설청

큰소리만 내고 뒷짐 지는 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그동안 수 차레 불법현수막을 정비한다고 큰소리를 냈지만 포호함포”(으르렁 거리는 범이 개펄에 빠진다)처럼 큰 소리만 치고 일은 이루지 못하는 실정이다.

 

▲ 세종정부청사 옥외 주차장에 불법현수막이 널려있는 모습

 

그동안 행복청은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아름답고 개성 있는 건축물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시의 얼굴인 광고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 하다며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하여 불법현수막을 정리한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현실은 불법현수막이 세종시 미관을 헤치고 외부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하다.

 

세종시 얼굴인 세종정부청사 앞 이나 세종시 곳곳에는 불법현수막이 판을 치고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으나 행복청은 일회성 단속에 그쳐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하여 시민(45세 보람동거주)은 행복청은 건설만 끝내면 떠날 기관이란 인식이 강하게 든다며 책임을 지고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며 정부를 대변하는 믿음직스러운 기관이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현 하였다.

 

또한 시민k씨는 지금이라도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행복청이 될 때 비로서 중앙정부에 대한 신뢰와 지지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 하였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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