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송간 BRT사업 피해 최소화 위해 발벗고 나서
박희진 시의원, 오정동 공구상인 대표들과 면담
대전시의회 박희진 의원(새누리당, 대덕구1)은 의회 사무실에서 4일 오전 대전-오송BRT사업으로 인한 오정동 공구상가의 애로점과 관련하여 오정동 공구상인 대표단 및 시 건설관리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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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진 시의원, 오정동 공구상인 대표들과 면담 |
공구상인 대표단은 공구상가의 특성상 조업주차로 인한 기존도로를 점용하는 상황에 BRT사업으로 차로가 줄어들어 이 지역의 교통문제가 심화되고 이로 인해 생존위기에 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전시의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오정동 공구상인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이므로 대전-오송간 BRT사업에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으로 인해 피해보는 시민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