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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보취약계층에`사랑의 그린PC´보급 - 총 320대 보급, 3월 2일부터 4일까지 주민센터로 신청
  • 기사등록 2016-03-02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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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보취약계층에`사랑의 그린PC´보급

 

320대 보급, 32일부터 4일까지 주민센터로 신청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32()부터 4()까지 거주지(단체 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 정보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비영리단체이며 지난해에 PC를 보급 받은 개인 및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에 보급할 PC는 총 320대로 PC 사양은 펜티엄, LCD모니터 17인치이며, 보급업체를 통해 1년간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유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 송철운 정보화담당관은 정보소외계층의 많은 분들이 사랑의 그린PC를 보급받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대전시청 콜센터( 042-120) 및 정보화담당관실( 042-270-32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매년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던 중고 PC를 기증받아 수리한 후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료 보급하여 계층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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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2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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