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 북부여성가족원 현장 방문
취・창업 교육, 창업 지원 및 코워킹 공간으로 운영하도록
권선택 대전시장은 25일 오후 4시 30분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북부여성가족원 준공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시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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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장 (권선택)이 송강동에 위치한 북부여성가족원 준공현장을 방문 |
이날 권 시장은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북부여성가족원의 현황과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층별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북부여성가족원은 기존 여성가족원들과는 차별화되게 운영할 예정”이라며“특히, 4~5층 공간은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과 코워킹 공간을 마련해 경력단절여성, 예비창업가들이 마음 편하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북부여성가족원 개관준비단으로 파견된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을 끝으로 현장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북부여성가족원은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본원(서구), 동부(대덕구), 남부(동구)에 이어 북부(유성구 송강동, 관평동 테크노밸리)지역의 교육・문화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건립하였다.
시설은 지하 1층~지상 5층(연면적 7,173㎡) 규모로 취・창업 교육 공간, 창업 지원 공간, 코워킹 공간, 장난감 도서관, 보육실 등을 갖추고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