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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부,대전광역시,카이스트,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자유학기제 과학분야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하다! - 대전지역 과학분야 맞춤형 진로체험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6-02-26 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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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부,대전광역시,카이스트,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자유학기제 과학분야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하다!

 

대전지역 과학분야 맞춤형 진로체험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225()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교육부, 대전광역시, 한국과학기술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내실화하고 개인 맞춤형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풍부한 진로체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 지역맞춤형 진로체험(과학)프로그램 업무협약체결 사진
 

이 번 협약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대전광역시-대학-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다양한 과학분야 청소년 진로탐색 체험활동 지원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활용한 과학분야 진로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체결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과학진로·직업체험은 그동안 자유학기제 시범 연구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점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우려와 주문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미래 직업으로 떠오르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유학기제에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

 

과학진로·직업체험은 `과학세상 비밀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충청남도 소재 벽지 중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각자의 희망에 따라 한국에너지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 1곳을 선택하여 방문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과학분야 기관의 역할과 주요 연구내용 등을 듣고, 전문 연구원들의 지도에 따라 에너지, 전자통신, 지질자원, 항공우주 분야 체험 등을 한다.

 

특히, 이번 과학진로체험에는 카이스트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숙식을 하면서 과학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맡게 되며, 미술놀이(치유)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협동심을 기르게 된다.

 

또한 전문적인 진로설계와 연구원() 체험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점들을 학교생활에 접목하도록 설계하는 시간도 갖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부처와 기관의 융합형 업무협약으로 자유학기제의 질을 한층 높이고, 대전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과학분야의 우수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휘하게 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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