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도서관, 2년 연속「꿈다락토요문화학교」공모 선정
산성도서관 2016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석학) 부설 산성도서관은 (재)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에도 사업비 전액(2,000만원)을 지원 받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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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도서관 2016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산성도서관과 (사)대한세종아트공예협회가 협력하여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생 30명으로 각 10회씩 3기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온몸으로 만나는 우리명절 이야기´를 주제로 공예․미술․전통 놀이 등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인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수강생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한지 컵받침 만들기, 가죽 컵홀더 만들기, 투호․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내용은 산성도서관(220-07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우리 문화에 대해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