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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행복교육 출발, 아동학대는 NO - 2016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 개최
  • 기사등록 2016-02-23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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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행복교육 출발, 아동학대는 NO

 

2016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 개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2016. 2. 22.()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교관리자 304명을 대상으로 `2016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 개최

 

이 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학교관리자 연수는 최근 인천, 부천 등에서 학부모에 의한 아동의 감금학대사망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 초 학교 차원의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대당하고 있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 아동을 보호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수 강사로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초빙, 아동학대의 원인과 유형,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신고 절차, 피해아동의 보호 등에 대하여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교사의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감은 아동학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아동관리가 필요하다학교에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수를 주관한 학생생생활교육과 관계자는 한 아이라도 행복하지 않은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학기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하게 되었다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내 아이뿐만 아니라 이웃 아이들에게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강조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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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3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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