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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스마트교육에 날개를 달다 - 디지털교과서 활용 전체 초‧중학교로 서비스 확대
  • 기사등록 2016-02-12 1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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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스마트교육에 날개를 달다

 

디지털교과서 활용 전체 초중학교로 서비스 확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디지털교과서를 올해 전체 초·중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서책형의 교과 내용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학습 내용 등이 연계된 교과서로서 서책형교과서와 병행하여 사용하게 되며 학교나 가정에서 PC, 노트북, 스마트패드 등을 이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작년까지 디지털교과서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와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전체 초중학교에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그동안 개발된 초등학교 3~5학년 사회, 과학과 중학교 사회, 과학교과를 학교 및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3)를 지정운영하고,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10개교를 선정운영(교당 3천만원 예산 지원 예정)하여 스마트교육 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모델을 개발하여 일반학교에 보급하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일반학교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환경 조성을 위하여 스마트 영상기기 구축비 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교과서로 좋은 수업하기´ 원격연수 콘텐츠를 대전교원연수원에 상시과정으로 개설하고,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강사교원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하여 교원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항로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16년에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모델을 개발하여 일반학교에 보급하며 교원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스마트교육 활성화에 날개를 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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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12 10: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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