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풍경, 원화展 열려
한밭도서관, 이달 5일(금)부터 25일(목)까지
한밭도서관은 2월 5일(금)부터 2월 25일(목)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그림이 있는 풍경」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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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새/이진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담/지경애 지음 - 반달
맑은하늘, 이제그만/이욱재 지음 - 노란돼지
밭의노래/이해인 글, 백지혜 그림 - 샘터
전시회에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풍성하게 담아내고 있는`빨간새´와 어린시절 담벼락 아래서 놀던 따뜻한 추억을 아련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그림책 `담´등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수 그림책 원화작품 30여점이 책과 함께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좋은 어린이 책을 만났을 때의 감흥은 어린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책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2월 24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042-270-7486)로 문의하면 된다.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