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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투명한 아파트 관리 지원 강화 - 전문가 자문단 자문분야 확대 운영, 민·관 합동 감사반 운영
  • 기사등록 2016-02-02 1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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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투명한 아파트 관리 지원 강화

 

전문가 자문단 자문분야 확대 운영, ·관 합동 감사반 운영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운영 및 관리비 절감 등을 위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종전의 기술자문 위주에서 법률자문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파트관리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위하여 지난해 3월 외부전문가 19명의 위원으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관내 9개 아파트 단지의 도장방수승강기 공사비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기술자문을 지원해 왔으며, 아파트 입주민간 갈등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한 법률분야 자문요구가 제기되고 있어 전문가인 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하였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자문신청 시 해당분야 자문위원을 지정하여 현장방문 자문활동을 펼치고 공동주택 관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택법령 및 사업자선정지침 등에 대하여 안내교육도 실시하며 또한, 아파트가 투명하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입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감사요구 민원이 증가되고 있어 자문단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민관 합동감사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공동주택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되고 입주민간 분쟁갈등을 완화하기 위하여 보다 능동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관리비 절감과 공동체활성화 증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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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2 1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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