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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류 18종 한 번에 발급 - 일사편리 서비스 시행… 토지‧건축‧등기 등 하나에 담아
  • 기사등록 2016-02-02 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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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류 18종 한 번에 발급

 

일사편리 서비스 시행토지건축등기 등 하나에 담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토지, 건축, 등기 등 18종의 부동산관련 정보를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에 담아 발급해주는 `일사편리´ 서비스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세종시는 그동안 부동산 등기정보를 제외한 15종의 부동산 공부(公簿)에 대한 증명서를 서비스해왔고, 이번에 3종의 부동산 등기정보(유권, 용익권(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임차권), 담보권(저당권, 근저당권, 질권, 근질권), 기타(압류, 가압류, 가처분, 경매개시결정, 강제관리, 가등기, 환매특약) 등 등기특정권리사항 유무를 표시 )를 추가해 18종의 부동산 공부에 대한 정보를 하나의 증명서에 담아 제공 하게 됐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 그리고 온라인(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www.kras.go.kr) )을 통해 발급 및 열람할 수 있으며, 기존의 개별증명서를 발급 받을 때보다 비용(18종 개별발급 5300, 부동산종합증명서 1500, 1건당 최대 3800원 절약)이 저렴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배영선 토지정보과장은 “`일사편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합리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지고 발급 비용도 줄어드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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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2 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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