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가 학교도서관을 찾아갑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 학교도서관 운영 상담 및 방문 지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석학)은 방학 중 장서 점검 및 자료 관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학생교육문화원 - 찾아가는 학교도서관컨설팅
현장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학교도서관의 체계적 관리 실현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컨설팅은 다년간 공공도서관에서의 업무 역량을 갖춘 사서가 직접 해당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수집과 장서관리 등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걸친 사항에 대하여 1:1로 실무 상담을 지원한다.
사서교사, 사서실무원 등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이 없는 학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대전지역 내 학교도서관을 운영 중인 초․중․고 학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관심있는 학교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학교도서관지원-컨설팅 신청 페이지에서 월,수,목,금요일 중 하루를 선택하여 상담 희망일 전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방문 외에도 전화( 229-1435, 1438), 홈페이지 업무공유방을 통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2015.9. 조직 개편에 의거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정한 대전 지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학교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 제작․배부 및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 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