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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시범사업 선정 - ㈜ 세창 장군면 대교리 29,892㎡에 조성 추진
  • 기사등록 2016-01-06 14: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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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시범사업 선정

 

세창 장군면 대교리 29,892에 조성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시범사업´으로 세창이 장군면 대교리 228-2 일원(29,892, 24)을 대상으로 제안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 지역 내 전원주택단지 개발 수요를 계획적으로 수용(무분별한 전원주택 개발 억제, 전원주택단지의 집단화 및 중·저밀화, 친환경화 유도)하여 고품격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정 2100대 과제인 `계획적 전원주택지 개발 지원´의 일환이다.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인허가 시 개발행위허가 규모 완화(세종시 전원주택지 조성기준을 적용하는 주택단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규모 완화 (보전관리지역 : 5㎡ → 3미만, 생산관리지역 : 1㎡ → 3미만)와 함께 필요 시, 기반시설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시범단지는 원지형과 기존식생을 보전활용하는 등 토지형질 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구릉지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양질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향후 입주자들이 자체적으로 단지 관리규약을 제정하여 각 필지 내 녹지공간을 30% 수준으로 보존하고 지형을 최대한 살린 4가지 타입의 건축계획에 따라 조성하게 된다.

 

세종시는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업효과 평가를 통해 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기준과 지원 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성규 도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읍면지역에 계획적인 명품 전원 주거환경 조성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 12월말 도시계획, 건축, 조경, 환경, 교통 등 관련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현장답사 및 세부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이번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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