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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속가능도시 평가 3년 연속 1위…행안부 장관상 -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점수 66.3점으로 1위 - 미래성장 75.6점·안전환경 64.4점…생활서비스 접근성 개선 추진
  • 기사등록 2026-10-02 16:55:53
  • 기사수정 2026-10-02 1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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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삶의 질과 미래성장, 안전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2026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1위를 차지하고,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경영혁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지역경영혁신 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공동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종합점수 66.3점으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발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3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한국지역경영원이 실시한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삶의 질, 미래성장, 안전환경 등 3개 부문 33개 지표를 활용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했다. 세종시의 이번 종합 순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비교한 결과다.


세종시의 부문별 점수는 미래성장 75.6점, 안전환경 64.4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도시의 성장 잠재력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평가를 실시한 한국지역경영원은 산업부 인가 사단법인이다. 지역의 삶의 질과 성장 기반, 안전·환경 여건 등을 지표로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3년 연속 전국 1위는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주거·의료·생활환경을 개선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도시 정책 방향과 지방행정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기원 한림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한동환 전 중부발전 상임감사,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 한경구 균형성장정책개발원장, 박재환 중앙대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세종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시 성장 기반 확충과 함께 주거·의료·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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