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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서 ‘밤밤페스타’…19일 야간문화축제 -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공연·야외도서관·명상·요가 운영 - ‘이건희컬렉션: 이중섭’ 오후 9시까지 관람…일부 행사 20일까지 - 꿈돌이하우스·미술관·DCC 제2전시장 잇는 스탬프 투어 마련
  • 기사등록 2026-09-11 11:15:00
  • 기사수정 2026-09-11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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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전시와 공연, 독서, 명상 등을 결합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in 대전’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전시·공연·독서·명상 등을 결합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in 대전’을 개최한다. [그래픽·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AI 제작]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 홍보사업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각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색을 반영한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전 행사는 ‘도심에서 즐기는 웰니스’를 주제로 문화예술과 휴식·치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캔들라이트 공연을 비롯해 야외도서관, 필사·캘리그라피 체험, 싱잉볼 명상, 요가 등이 진행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행사 당일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관람객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컬렉션: 이중섭’ 전시를 평소보다 늦게까지 관람하고, 미술관 일원에서 마련되는 야외 공연과 웰니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밭도서관과 연계한 야외도서관은 미술관 주변 잔디광장에 마련된다. 시민과 관광객은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필사와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해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9일 본행사가 끝난 뒤에도 대전시립미술관 야간 연장 운영과 일부 ‘딜라잇 웰니스’ 프로그램은 20일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시간과 참여 방법은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등의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의 주요 관광시설을 연결하는 ‘밤밤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투어 구간은 꿈돌이하우스 2호점과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으로 구성된다.


참가자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각 지점의 스탬프 적립 미션을 완료하면 지역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참여자들이 행사장뿐 아니라 인근 관광시설까지 둘러보도록 유도해 야간 관광의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미술과 음악, 책, 명상 등 다양한 문화·휴식 프로그램을 대전의 밤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기존 관광자원의 야간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단순한 야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체류시간 증가와 주변 관광시설 이용 확대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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