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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여성 사회참여 확대 공로 장관 표창 -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 성과 인정 - 지역 30개 기관·단체 협력망 구축…직장맘 권리구제 지원 - 연간 사업 참여자 2022년 8,196명서 2025년 3만7,179명으로
  • 기사등록 2026-09-03 10: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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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여성플라자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 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일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종여성플라자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 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일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세종시]

세종여성플라자가 성평등가족부 주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진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종여성플라자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 기관으로 선정했다.


2022년 3월 문을 연 세종여성플라자는 여성과 시민, 지역 기관·단체를 연결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이다.


여성의 취업과 창업,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과 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열어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왔다.


지역 기관·단체 간 협력 기반도 구축했다. 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와 세종성문화네트워크에는 현재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여성·가족 정책 발굴과 성평등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일하는 여성과 가족을 위한 지원도 확대했다. 노동상담과 교육, 사건 대리 등 권리구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과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 규모도 늘었다. 세종여성플라자의 연간 사업 참여자는 개소 첫해인 2022년 8,196명에서 2025년 3만7,179명으로 2만8,983명 증가했다. 이는 3년 만에 약 4.5배로 늘어난 규모다.


세종여성플라자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교육과 상담, 토론회, 문화·네트워크 사업 등에 참여한 누적 시민이 약 10만 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세종여성플라자가 개소 4년여 만에 시민과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여성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뒷받침하는 지역 성평등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리구제 지원을 비롯해 시민 의견을 정책 의제로 연결하고 지역 기관·단체의 협력 기반을 넓혀온 활동이 정부 차원에서 평가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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