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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용소방대, 특별재난지역 거제서 수해복구 지원 - 대원 등 38명 참여…침수 잔존물·토사 제거 - 피해 농작물 복구 도우며 주민 일상 회복에 힘 보태
  • 기사등록 2026-08-24 11:24:04
  • 기사수정 2026-08-24 1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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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와 세종시의용소방대원 등 38명은 지난 22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된 경남 거제시를 찾아 잔존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농작물 복구를 지원했다.


세종소방본부와 세종시의용소방대원 등 38명은 지난 22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된 경남 거제시를 찾아 잔존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농작물 복구를 지원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소방본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세종시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허왕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연합회원 등 모두 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원들은 침수지역에 남은 잔존물을 치우고 유입된 토사를 정리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 복구에도 일손을 보태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침수지역과 토사 유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발에 앞서 참여 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거제시는 최근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정부는 지난 21일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에 필요한 비용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하는 일부를 국가가 추가로 지원한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등 간접 지원도 제공된다.


신희범 세종소방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자원봉사활동이 이재민들의 일상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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