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통·배려·나눔의 장애(長愛)! 조금 더 큰 사랑” -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체험의 날 운영
  • 기사등록 2015-12-18 11:27:18
기사수정

소통·배려·나눔의 장애(長愛)! 조금 더 큰 사랑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체험의 날 운영

 

대전덕명중학교(교장 오두환)와 대전성세재활학교(교장 김예강)1217() 오전 10~12시까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성세재활학교 - 소통배려나눔의 장 행사

 

이 번 행사는 소통·배려·나눔의 장으로 구성하여 양교 학생들의 교류를 통하여 서로를 알고 함께 만들어가는 또래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소통의 장은 덕명과 성세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로 동아리활동 시간에 재능을 갈고 닦은 대전덕명중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와 밴드, 대전성세재활학교의 판소리,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통하여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배려의 장은 ··우리장애체험교실로 운영되었는데 휠체어 트랙경기 및 보치아 경기를 함께 함으로써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서로 도와가면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덕명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나눔의 장은 꿈꾸는 착한가게는 대전성세재활학교 학생들이 직업교과 시간에 만든 생활용품인 넵킨공예, 디퓨저, 자개공예품 등을 착한가격에 판매하고, 시식코너(솜사탕, 팝콘, 쿠키 등)를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림으로써 장애학생들에게는 성취감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소통·배려·나눔의 장애(長愛)! 조금 더 큰 사랑행사를 통해 대전덕명중학교 오두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변화되고, 같이 함께 살아가는 친구들임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대전성세재활학교 김예강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일반학생들과의 어울림을 통하여 자활의 꿈을 키우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데 더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2달 동안 교실을 대여해 준 덕명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표했다.

 

최 대열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12-18 11:27: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