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읍내3리와 양곡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읍내3리와 양곡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기업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에 나섰다.
전의면지사협은 18일 읍내3리와 양곡1리 경로당에서 ‘㈜레이크머티리얼즈 인 그린(IN GREEN)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전의면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레이크머티리얼즈가 후원에 참여하면서 지역 기업과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체조를 통해 신체활동을 하고, 원예·정서활동을 함께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전의면지사협은 앞으로 관내 34개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건강·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는 “기업의 후원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이웃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상봉 전의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건강한 마을은 행정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과 주민 중심 복지활동을 결합한 사례로, 고령층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고립 예방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복지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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