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특별전 `천년의 풍경, 나성동´개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정부세종청사 개청 3주년 및 조세박물관 이전 개관 등을 기념, 국세청과 공동 주관으로 특별전 `천년의 풍경, 나성동´을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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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포스터 |
이번 특별전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도시 전역에서 조사된 다양한 유적 중 한성백제시기의 계획도시가 자리 잡았던 나성동 일대의 과거 모습과 앞으로 도시문화․국제교류지역으로 모습을 갖춰갈 나성동 일대의 도시계획 등이다.
전시기간은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이며,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석 문화도시기획팀장은 “이번 전시로 세종시 나성동 일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