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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10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올해 공공 도서관, 작은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9개를 개관 한다고 3일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행복도시 건설과 정부부처 이전으로 인구가 급증 하고 있으나 세종시는 전반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취약한 실정이고 기존의 작은도서관도 마을금고 수준으로, 프로그램이 미흡하여 이용률이 저조하다고 판단되어 도서관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세종시는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비 확대, 시민참여 지원, 도서관 간 협력프로그램 마련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작은 도서관을 지역의 문화 사랑방으로 활용하는 등 문화도시 구현의 선도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 건립 현황으로는 올해 7월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에 도서관을 개관 하였고 12월 중으로 종촌동 복컴에도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작은 도서관은 올해 개관한 7개소를 포함하여 19개소가 현재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세종시가 어린이 도서관(조치원 476지상 2층 시비 9억투입)1222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고 ()삼성전기가 기탁한 성금으로 도서관 내부공사 및 도서구입비로 사용하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21일부터 1개의 회원증으로 전국 400여개 공공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웹과 모바일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세종시는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향후계획으로 내년에 고운동, 보람동 복컴 등에 공공도서관 2개를 확충하는 한편 세종시 대표도서관인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도 추진하여 세종시를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로 구현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공공도서관 개관 시간을 연장하여 평일 야간과 주말(,)운영을 확대하고 농촌지역 장군면에 작은 도서관 1개소를 추가 건립하고 도서 구입과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기자 브리핑을 통하여 밝혔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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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3 1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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