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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해밀·대평·다정동, 가을맞이 주민 화합 축제 ‘후끈’ - 체육·문화 어우러진 주민 대축제…세대·세대 이어 소통 강화 - 종목경기·명랑운동·청소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기사등록 2025-11-02 0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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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해밀동·대평동·다정동이 지난 1일 각각 지역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열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체육회가 지난 1일 해밀한빛공원에서 해밀동과 산울동 주민이 함께하는 ‘해밀·산울동 무지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명랑경기와 더불어 배드민턴과 탁구 등 종목경기를 추가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종목경기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웃음이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이어 명랑경기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팀을 나눠 큰 공 굴리기, 행운의 주사위, 굴렁쇠 이어 달리기 등 협동 프로그램으로 화합을 다졌다. 


부대행사로 벼룩시장, 체험공간, 거품공연, 먹거리차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재일 해밀동체육회장은 “해밀동·산울동 두 마을이 함께 땀 흘리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평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는 세종시 대평동체육회가 주최한 ‘제3회 대평동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목표로 태권도 꿈나무 식전공연, 한글빛 퀴즈마당, 풍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부스에서는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한글 과자 꾸미기, 타투스티커 체험 등이 운영돼 가족과 어린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계획사업 ‘대평동에서 시작하는 자전거도시 만들기’와 연계해 전기발전 자전거 체험을 제공, 주민들이 전기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옥주 대평동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정동도 1일 행복누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정한 가온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인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꿈빛거리’가 연계된 행사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었다. 



1부에서는 청소년 기획 거리공연과 미니 스포츠 스태킹 프로그램이 펼쳐져 청소년 주도 문화를 보여줬으며, 2부에서는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식전공연과 가족문화공연이 진행돼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무대가 마련됐다. 


장훈 동장은 “다정동 주민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주민 참여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서미애 다정동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다정동이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밀동·대평동·다정동의 이번 행사는 체육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주민 중심 축제로,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는 생활권 중심의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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