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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동·산울동 주민 100여 명 참여, 생태순환 정원 개장 - 폐자원 재활용으로 자원순환 실천
  • 기사등록 2025-04-14 10:16:07
  • 기사수정 2025-04-14 1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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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지난 12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해밀동·산울동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생태순환 정원을 개장했다.


세종시 해밀동이 지난 12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해밀동·산울동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생태순환 정원을 개장했다. [사진-세종시]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해밀동·산울동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생태순환 정원을 개장했다. [사진-세종시]

생태순환 정원은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가족과 이웃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폐목재, 커피가루 등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상자텃밭에 상추·양배추 등 과채류(20가구)와 목마가렛·루피너스 등 화초류(40가구)를 심었다. 


각 텃밭은 향후 1년간 참가자들이 직접 가꿔나갈 예정이며, 과채류를 심은 가구는 직접 수확부터 취식까지 체험하게 된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직접 도시농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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