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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기업인과 함께 금남면 상권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25-03-29 0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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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민간 주도의 경제 활성화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관내 여성 기업인들과 함께 시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 금남면 용포리에 도착 만찬장소까지 약 600여미터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상권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금남면 용포리 소재 대중 식당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차원의 식사 겸 논의를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관내 여성 기업인과 최민호 세종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최민호 시장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이연재 세종 여성 기업인 협의회 회장, 박상혁 세종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기업인 16명과 함께 금남면 지역상권을 방문해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하고 이후 금남면 000식당을 찾아 식사를 겸한 지역 상권 살리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식사 자리를 겸한 간담회에서 상가 공실과 함께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한 지역 기업인들의 관심과 지역 내 투자 촉진을 당부하면서 배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는 적극 행정을 통한 행정적 지원을 지시했고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최민호 시장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 매월 네 번째 금요일마다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금남면 지역상권을 방문해 의의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은 금남면 소재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매월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지역상권 방문 및 지역 상품 소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세종 사랑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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