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회와 대전동구지역위원회가 지역 교류 사업 추진 및 정책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회- 대전동구지역위원회 협약식. [사진-세종갑지역위원회]
이강진 세종갑지역위원장과 장철민 대전동구지역위원장(국회의원)은 각 지역구 시의원 및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력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원내와 원외지역위원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일환으로 전국적으로‘협력의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강진 세종갑지역위원장은 “대전 동구는 세종과 지리적‧심리적으로 가까운 지역으로, 교통망 구축 등 공동으로 제시할 수 있는 정책 비전이 많다”며 “앞으로 두 지역위원회가 서로 지혜를 모으고 자원 교류를 통해 민주당을 더 공고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철민 대전동구지역위원장은 “두 지역의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해 정책과 예산에 대한 공동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공동의 가치와 목표를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양 지역위원장과 세종 지역은 김효숙 사무국장(세종시의원), 손인수 조직국장, 김영현‧김현옥‧안신일 세종시의원과 대전 동구는 윤기식 보좌관(사무국장), 이창호 선임비서관, 성용순‧이재규‧이지현‧정용 구의원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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