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3일, 지역본부 7층 중회의실에서 ‘장기요양서비스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했다.

이정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왼쪽)과 유진선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장기요양서비스 우수기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행정조사를 통해서 확인된 장기요양서비스 우수 제공기관과 장기요양기관 평가 멘토링 사업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수행한 기관으로 나누어 선정됐다.

장기요양서비스 우수 제공기관은 ▲선우치매센터(대전 동구)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충북 옥천) ▲온누리사회서비스센터(충북 보은) ▲전의요셉의집(세종)이며, 멘토링 사업 우수기관으로는 ▲대전시니어주간보호센터(대전 중구) ▲보은제일재가노인복지센터(충북 보은)▲믿음노인복지센터(대전 유성)가 수상했다.

장기요양 우수기관 간담회.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이정수 본부장은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제고와 투명한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공단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장기요양기관과 국민의 의견을 세심히 살펴,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