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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 세종 고향사랑 참여..."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전달"
  • 기사등록 2024-12-18 15:09:57
  • 기사수정 2024-12-18 1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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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8일 세종시청에서 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로부터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왼쪽부터 ㈜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 [사진-세종시]

현재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길준경 대표는 연말을 맞아 과거 거주했던 세종시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길준경 대표는 “과거 세종에 거주하며 좋은 분들과의 인연을 통해 내 자신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이번 기부가 세종시의 발전에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길준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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