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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찬호, 박세리 선수 홍보대사로 위촉 - 흥미진진 공주 알리기, 세계적인 스타가 나선다!
  • 기사등록 2015-08-27 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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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코리안 특급 박찬호(42세)선수와 골프여제 박세리(38세) 선수가 제61회 백제문화제와 세계유산을 품은 흥미진진 공주시를 널리 알릴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박찬호 선수와 박세리 선수가 모교인 중동초, 공주중, 공주고, 금성여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27일 오전 10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모교 출신 학생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박찬호, 오시덕 공주시장, 박세리 선수가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들고 기념촬영~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호, 박세리 선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세계에 알리면서 제61회 백제문화제가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박찬호선수, 오시덕 공주시장, 박세리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제문화제가 환갑을 맞아 세계로 도약하는 역사문화축제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두 명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함께 하게 돼 백제문화제의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호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진 세계적인 역사도시에서 배우고 성장한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고향 공주시가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세리 선수는 “백제문화제는 15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알고 있다”며, “환갑을 맞은 백제문화제가 찬란했던 백제문화와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6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9일간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백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맞물려 새롭고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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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7 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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