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금남생활체육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금남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금남면 이장단,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키운 배추 2,000포기를 김장 김치로 만들어 관내 46개 경로당,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김장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눠 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