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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 25개 언론사에 서울의 숨은 관광매력 홍보 - 서울 관광 타겟시장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6개국 유력 미디어 31명 기자 초청
  • 기사등록 2015-08-26 07: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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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의 영향력 있는 언론사 25개사를 초청, 서울 관광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는 `2015 서울시 초청 해외 미디어 팸투어(2015 World Media Fam Tour in Seoul)´를 26일(수)~29일(토) 3박4일 동안 개최한다.

 

▲ 함께서울


 

이번 팸투어는 시가 지난 5월 전 세계 14개국 언론사와 여행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팸투어와 7월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협업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각각 개최한 데 이어 올해 4번째로 진행하는 글로벌 팸투어다.


 

시는 이번 팸투어에 서울 방문 관광객이 많은 해외 도시의 영향력 있는 현지 미디어를 중심으로 중국 14개, 홍콩 2개, 대만 2개, 말레이시아 3개, 싱가포르 1개, 태국 3개 등 총 25개 언론사 31명의 기자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주요 언론사로는 ▴중국 베이징 양대 일간지인 신경보, 경화시보, 상하이 유력 주간지 신문신보, 남부 최대 일간지 남방도시보 ▴홍콩 최대 일간지 홍콩문회보와 유력 일간지 명보 ▴대만 최대 일간지 자유시보 ▴말레이시아 최대 일간지 신추데일리 ▴태국 3대 일간지 콤찻륵 등이다.

이번 팸투어의 목표는 기존에 잘 알려진 유명 관광지는 물론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숨은 명소를, 단체관광보다는 개별관광을 선호하는 최근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투어코스를 운영해 서울의 숨은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적극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팸투어는 ①서울의 어제와 오늘 ②서울의 일상적 매력, 골목길 투어 ③식도락 여행, 3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 한양도성, 창덕궁,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오랜 역사를 품은 전통적인 공간과 청계천,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현대적 감각을 갖춘 공간을 함께 소개한다.


골목길 투어 : 삼청동, 홍대, 부암동, 서촌, 경리단길‧이태원 등 서울시민들도 즐겨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골목길의 매력을 전달하고 추억과 역사, 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한 골목길의 자생적인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식도락 여행 : 최근 음식방송은 물론 스타 요리사들이 출연하는 TV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 요리사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서울의 맛집과 음식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물론 광장시장, 한식당 등에서 즐기는 전통 먹거리는 필수다.

특히, 3박 4일 일정 가운데 3일차 일정은 ▴서울을 첫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동대문(K-Live 홀로그램 콘서트, DDP) 투어 ▴서울을 다시 찾았을 때 즐길 수 있는 골목길 여행(부암동, 서촌), 2가지 코스로 팸투어 참가자의 수요와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서울 관광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관광, 지금 이 때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글로벌 팸투어를 비롯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함께서울


대표적으로, 지난 8월2일~5일 박원순 시장이 중국 3대 도시(베이징‧상하이‧광저우)를 방문, 핵심여행사를 찾아 서울 관광상품 판매를 독려하고, 거리로 나가 한류스타 강타, 미쓰에이 등과 함께 거리홍보에 나서는 등 관광세일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시와 관련 업계가 준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서울만의 숨은 매력을 소개해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글로벌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서울이 관광지로서 무궁무진한 매력을 지닌 곳이라는 인식확산을 통해 메르스로 침체됐던 서울 관광을 다시 활성화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리스트

미디어 명

미디어 명

중국

경화시보(京华时报)

홍콩

홍콩문화보(香港文汇报)

신경보(新京报)

명보(明报)

신문신보(新闻晨报)

대만

자유시보(自由时报)

환구시보(环球时报)

시보주간(时报周刊)

환구시보 인터넷 신문(环球网)

싱가포르

아주주간 (Yazhou Zhoukan)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

말레이시아

뉴 스트레이츠 타임즈 (New Straits Times)

시나 웨이보(新浪)

신추데일리(Sin Chew Daily)

텐센트(腾讯网)

산타이 트레블 매거진 (Santai Travel)

중국신문사(中国新闻社)

태국

콤찻륵(Kom Chad Leuk)

랴오닝방송국(辽宁电视台)

포스트투데이(Post Today)

흑룡강 방송국(黑龙江电视台)

BK 매거진(BK Magazine)

시대주보(時代周报)

 

 

소비자보도(消费者报道)

여행약속할래(旅游约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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