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김용모 시민 작가와 협업해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국화 분재가 가지는 특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김용모 시민 작가가 정성 들여 가꾼 석부작, 목부작 등 다양한 수형의 국화 분재 30여 점이 전시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가을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민과 함께 이번 국화 분재 전시를 마련했다” 며 “많은 방문객이 수목원에서 가을 국화 향기를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