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KTV 국민방송(이하 KTV)이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킬러콘텐츠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국민 참여 이벤트로 확대해 추진한다.
KTV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TV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 대상으로 TV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TV 프로그램과 콘텐츠 제작에 관련된 아이디어라면 어떤 형태의 영상 기획안도 응모가 가능하다.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제작 형태의 창의적인 응모가 기대된다. 또한 응모작 중 우수한 기획안은 KTV 프로그램 및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한다.
최종 심사는 12월에 진행되며,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등 총 13편이 선정된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총 상금 규모는 2,100만 원이다.
이은우 KTV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KTV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한다”는 의미를 강조 했다.
한편 응모 방법 및 심사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KTV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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