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6차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북 부안 NH농협생명수련원에서 농업인학습단체 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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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맹연환)와 생활개선회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지역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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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의 주체인 참석자들에게 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 활력화 역할을 수행하는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콤비마케팅 김광호 원장의 `도전과 열정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이석화 군수는 `청양 농업 6차 산업화의 개념과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시장개방, 고령화, 융복합 산업화 등 농업·농촌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6차 산업의 필요성과 농업인이 혁신의 주체가 돼 농촌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농업·농촌을 선도하고 있는 지도자와 여성 농업인이 한데 모인 자리에서 6차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행복해야 농촌이 행복해 질 것”이라며,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해 부자농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