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미래세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국어 표준정보집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보집에는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선별검사, 지방자치단체 건강지원제도 등의 표준정보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유아 영양관리, 발달지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전문의 자문을 특별 콘텐츠로 수록하였다.
또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콜센터의 번역 감수 지원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필리핀어, 캄보디아어, 태국어로 발간하여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육 현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발간된 파일은 공단 홈페이지▶건강iN▶건강자료실▶건강전자도서로 접속해서 확인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정수 본부장은 “표준정보집이 영유아를 보살피는 보호자와 보육교사는 물론,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