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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초`경력개발형 여성취업센터´문 연다 -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대전 배재대 ICT융합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설치
  • 기사등록 2015-08-19 16: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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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9일 오후 3시 배재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서 ICT(정보통신기술)융합분야 경력개발여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대전 배재대 ICT융합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은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및 여성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동안 대전지역에는 일반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곳이 운영되어 왔지만, 20∼30대 고학력 ICT융합분야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특화된 취업지원센터는 없었다.

 

이에 따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차별화하여 전문분야의 여성인력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연계할`경력개발형´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대전시가 지난 5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어 이번에 신설하게 된 것이다.

 

경력단절 구직여성은 대졸학력이 가장 많은 분포(33.2%)를 보이고 있으며, 전문학사 이상은 59.4%로 학력 면에서 우수한 편으로서 고학력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융합분야 교육을 실시하여 고학력 여성인력의 취업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이우택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대전 배재대 ICT융합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로 첨단산업과 신기술중심의 북부지역 테크노밸리에 고학력 청년여성대상 취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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