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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걸음 더..."골조공사 완료" - 2025년 4월 준공을 위해 안전, 품질관리에 박차
  • 기사등록 2024-10-02 13:56:06
  • 기사수정 2024-10-02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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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산울동(6-3생활권)에 건립 중인 평생교육원의 골조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당초 계획에 맞추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 조감도 [사진-행복청]

평생교육원은 총사업비 489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3,645㎡(부지면적 10,000㎡),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10월부터 본격적인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된다.


평생교육원은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포함하여 교양교육, 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될 예정이다.


1층 열람실과 시청각실, 2층 메이커 스페이스(제작자(maker)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설계를 제작, 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와 공구를 갖춘 공동 작업실), 3층 음악·미술실과 컴퓨터실 등이 배치되며, 삼각형 대지 형태에 중정형(건물과 건물 사이 혹은 건물 내부에 위치한 마당) 건물 배치와 외부 커튼월 창호 사용으로 내부가 투영되는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완성도 높은 평생교육원을 건립해 청소년과 성인이 한데 모여 교류하며 배우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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