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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 격려 방문 - 메르스와 사투를 벌인 충남대학교병원에 감사장 및 격려금 전달
  • 기사등록 2015-08-11 1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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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이 8월 11일(화) 오전 9시 30분 메르스와 사투를 벌인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을 방문하여 감사장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 박상근_회장_감사장_전달

 

이날 박상근 회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원장실에서 메르스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 해주신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김봉옥 병원장에게 감사장 및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 (박상근_회장_및_충남대병원_관계자)


박 회장은 대전충청지역의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그 동안 헌신 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 메르스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일선 접점에서 진료활동에 최선을 다하신 의료진들 및 병원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박회장은 “충남대병원은 특히 노동조합 김동보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간부들이 메르스 상황에 적극 협조하여 노사협력을 통해 메르스를 안전하게 퇴치하여 귀감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메르스 상황 초기부터 신종감염병 전담팀을 중심으로 음압병상 확대증설, 의심환자 동선 분리공사, 병원방문객 면회제한 조치, 메르스 발생 및 경유병원 환자 전용창구 개설 등 어느 의료기관보다 신속한 대처를 하여 원내 감염 전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단 한명의 격리대상자도 없었다“고 전하며, “이러한 모든 것은 바로 임직원들이 기본과 원칙에 따라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였기 때문이라” 고 말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과 정규형 총무위원장이 병원을 방문한 가운데, 김봉옥 병원장, 김동보 노동조합지부장, 박용배 사무국장, 안문상 교육수련실장 등이 행사에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8월 5일(수) 대전지역 메르스 마지막 확진자 172번 환자가 건강하게 퇴원함으로서 메르스 상황종료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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