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상뉴스]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 "성급한 이응패스 도입…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이 우선"
  • 기사등록 2024-08-27 16:54:28
  • 기사수정 2024-08-28 09:34:02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이 대중교통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이응패스의 필요성 진단과 준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제9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대중교통중심도시로의 도약, 이응패스는 과연 절실하게 필요한지에 대해 반문하면서 최민호 시장과 남궁호 교통국장에게 의회 관련 절차상 문제점, 이응패스의 타 지역 사용문제, 7월 말 담당자의 인사 발령, 세종시 재정 투입의 적절성, 이응패스 사업의 부실한 비용추계, 사전체험단의 시범 운영기간 9일의 한계, 취약계층의 무료 이용 대상 제외 등을 질문했다. 


김영현 세종시의회 의원이 26일 제91회 임시회 긴급현안질문 통해 의회 관련 절차상 문제점, 준비 부족 등 지적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김 의원은 “미래전략수도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의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지만 ‘k-패스’ 도입과 ‘충청권 무료 환승체계’가 이미 도입되었고, 더군다나 대중교통 인프라는 전혀 개선되지 않은 시점”이라며 "더불어 재정난이 갈수록 악화하는 시점에서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시가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행정절차를 준수하며 사업추진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8-27 16:54: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