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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강원도 속초에서 2박 3일 일정의 합동 의정 연수 실시
  • 기사등록 2024-08-08 05: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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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 연수’를 시작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청렴 문화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의원 및 직원들. [사진-세종시의회]

청렴 문화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의원 및 직원들. [사진-세종시의회]

7일부터 9일까지 속초시에서 의원과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2024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 연수’는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 ▲이미지메이킹 교육, ▲유엔 아동권리 협약 교육, ▲청렴도 향상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과 스마트폰 영상 촬영 방법 등을 배운 뒤 귀향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7일에는 속초 교육장에 도착한 뒤 교육 일정 안내 후 청렴 문화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이어서 의무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듣는다.

다음 날에는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통해 신뢰감 있는 의사전달 태도와 표현능력 향상 방법을 배워 의정활동 시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오후에는 피노디아 뮤지엄(박물관)과 속초 엑스포타워를 견학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 자원이 해당 지역 홍보와 발전이라는 순기능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경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9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청렴도 향상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과 스마트폰 영상 촬영 방법을 배운다. 아울러 2025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한 권고사항 이행의 목적으로 아동권리 및 인식개선, 유엔 아동권리 협약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 기반을 다져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입법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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