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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세종과 대전지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특히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장시간 농작업과 나 홀로 작업 자제, 농작물 햇볕 데임과 병해충 발생 유의, 한낮에는 작업 중지, 축사 온도 조절, 에어컨 실외기 화재 및 정전에 대비, 차량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등을 각별히 당부했다.



한편, 세종지역에는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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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7 0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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