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에 당선된 김재형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현장속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기반시설 마련 및 자족기능 확충 등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위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많이 산적해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이 조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 할 것이며, 21대 국회 법안소위 통과 후 자동 폐기되어 강준현 의원이 재 발의한 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정치권에 지속적 건의 및 공감대 확산에 주력 할 것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잘된 점은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들은 보완해 나갈 것이며, 그동안 겪었던 경험과 아쉬웠던 점을 거울삼아 위원 모두가 연구하고 변화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앞서 나가는 세종시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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