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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하는 맞춤형 생존 수영 교육・・・가족 간 유대감 형성 - 특수 교육 대상 학생 및 학부모 60명 대상으로 생존 수영 프로그램 제공
  • 기사등록 2024-07-29 11:41:01
  • 기사수정 2024-07-29 1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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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7일 한솔수영장에서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 프로그램”(이하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교육, 안전한 여름나기 사진[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여름 방학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 학교(급)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총 60명이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존 수영에서 필요한 걷기, 뜨기, 드로우백 활용 등이며, 교육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게 구성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영 안전사고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 방학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8월 31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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