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여름방학 특강 운영 - 29일부터 2주간…가야금, 판소리 등 6개 강좌
  • 기사등록 2024-07-28 12:08:4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난 16일부터 9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 초·중학생 총 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방학 사전 신청에는 220여 명의 학생이 몰리며 시 무형유산에 대한 큰 관심이 드러났다. 


운영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 매듭, 단청그리기 등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가 참여하는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학생들에게 조기에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접하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수교육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7-28 12:08:4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