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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중복 맞아 취약계층 40가구에 삼계탕 전달…4년째 나눔문화 확산
  • 기사등록 2024-07-25 15:39:29
  • 기사수정 2024-07-25 15: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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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솔’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솔’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

이날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 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음식을 들고와 적적한 일상을 채워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여름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년차를 맞은 든든한솔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살피고,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더불어 "▲행복한솔(독거노인 안부확인 지원) ▲똑똑한솔(저소득아동 학습지 지원)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리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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