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면 며느리봉사단(회장 신인옥)은 6(목) 무더위에 지친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과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 |
이번 봉사활동은 구정면며느리봉사단 회원들이 홀몸어르신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여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였다.
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心身) 건강유무를 확인 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다정다감한 1일 며느리가 되어주었다.
신인옥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작은 정성으로 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정면며느리봉사단´은 지난 7월 6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발족하였으며, 청소, 반찬 등 가사지원과 1대1 결연을 통한 안부전화, 말벗 해주기 등 며느리가 시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연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