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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 고품격 미술작품 전시 - 2025년 7월 14일까지…미술작품 12점 전시
  • 기사등록 2024-07-22 12:22:54
  • 기사수정 2024-07-22 1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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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해 시립도서관에 다양한 고품격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유상미 작가 38선시리즈)[사진-시립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시립도서관이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환경조성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전시되는 현대미술 작품은 김경민 작(作) <힘찬하루> 등 모두 12점이다.


작품은 16일부터 내년 7월 14일까지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 로비, 계단 등 다양한 공간에 게시해 도서관 이용자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고진한 작가 흐린-그림)[사진-시립도서관]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할 좋은 기회로, 책과 함께 예술을 감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품격 미술작품 전시는 미술은행의 수준 높은 작품을 무상으로 전시하는 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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