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삼계탕과 반찬 등이 포함된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꾸러미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산장가든, 카페 오뜨몽드, 칠보농원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1회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가 음식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이를 시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취약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김학용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일형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힘을 모아주신 지사협 위원,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 위원, 시설관리공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