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다가오는 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여름방학’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화성부모·목성아이는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를 건너는 칠월칠석을 기념하여 가족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미술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8월 10일(토)에 진행된다. 독립운동가 한상차림은 광복절과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기억하고 기념하며 이와 관련된 음식들을 만들고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 11일(일)에 진행된다.
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워터파크)는 8월 14일에 진행되며 간식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에는 광복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태극기등 만들기와 간식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이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선착순 유선접수만 받으며 조기접수 시 마감된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장인 현우스님은 “가족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행사를 앞으로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 신청 및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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